TSMC, 대만 지진에 남부 공장 일부 가동 중단
파이낸셜뉴스
2025.01.31 14:23
수정 : 2025.01.31 14:23기사원문
예방 차원 조치… 21일 강진 이후 여진 135차례 발생
[파이낸셜뉴스] 최근 대만에서 규모 5 이상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TSMC가 대만 남부과학단지 내 공장 등에 있는 일부 설비 가동을 예방 차원에서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 현지 언론은 남부과학단지 관리국이 전날 오전 남부 자이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6 지진과 관련해 TSMC와 대만 2위 파운드리 기업인 UMC 공장이 관련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TSMC는 지난 21일에도 규모 6.4의 지진이 대만 남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일부 설비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대만에선 30일 오전 11시 46분까지 여진이 135차례 발생했다. 대만 중앙기상서 지진예측센터는 전날 5.6 규모 지진도 21일 6.4 강진의 여진이라고 밝혔다.
TSMC는 현재 대만 남부를 비롯해 북부, 중부 등에서 글로벌연구센터 1곳, 12인치 웨이퍼 공장 4곳, 8인치 공장 4곳, 6인치 공장 1곳, 첨단 패키징 공장 5곳 등을 운영하고 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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