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1+등급 꿀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
파이낸셜뉴스
2025.01.31 14:16
수정 : 2025.01.31 14: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달 현대백화점 판교·목동·미아점에서 1+ 등급 꿀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설 명절 기획 현대백화점 카탈로그 책자에서 등급꿀을 소개했다. 아까시, 밤 이외 헛개, 피 등 특수 밀원 등급꿀 시음 행사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정부 꿀 등급제 본 사업 시행으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꿀 등급제도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품질 차별화된 꿀을 통해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꿀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앞으로도 꿀 등급제를 통해 꿀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고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꿀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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