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톱50 아파트에 지방 단지 사라졌다
파이낸셜뉴스
2025.02.02 19:28
수정 : 2025.02.02 19:28기사원문
올 'KB 선도아파트' 분석
KB부동산이 올해 발표한 'KB 선도아파트 50' 리스트에 지방 단지가 전멸했다. 지난해에는 2곳이 이름을 올렸으나 아예 사라진 것. 그 대신 강남권 아파트가 새롭게 편입됐다.
2일 파이낸셜뉴스가 KB부동산이 공개한 '2025년 선도아파트 50' 리스트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KB는 매년 연초에 전년 말 시세를 기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시가총액) 50개 단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반면 선도 50 리스트에 새롭게 편입된 5개 단지를 보면 강남권이 대부분이다.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 '서초그랑자이'와 강남구 '디에이치자이개포' 등이 주인공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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