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평가서 최고 등급

파이낸셜뉴스       2025.02.03 15:43   수정 : 2025.02.03 15:43기사원문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로 취업률 제고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남이공대가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로 취업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포함) 및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연차 성과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영남이공대는 탄탄대로 진로 프로젝트, 뉴커리어톡톡, 알쓸미래잡, 신기방기(신산업기업탐방), 빌드업·점프업·스킬업 프로그램 등 학생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설계 및 취업 준비를 돕고 자기소개서 및 입사지원서 컨설팅 프로그램, 취업점프업캠프, 인사초청멘토링, 실전 스킬업 모의면접 등으로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개발에 힘썼다.



또 청년-기업 취업매칭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해 우수 인재와 양질의 취업처를 발굴하고 기업별 채용설명회, 인사초청멘토링, 현장실습 및 일경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재학생과 고교생, 지역 청년의 지역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앞장섰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만교 센터장은 "이번 우수 등급 선정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지원을 통해 취업 준비생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직무 능력을 향상한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로 재학생부터 졸업생, 고교생, 지역 구직자까지 모든 청년의 취업 성공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대학 내 진로·취업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재학생과 지역 청년에게 맞춤형 교육 서비스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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