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양극재 케파 15만t으로↓...내년 美 공장 가동 계획 유지"
파이낸셜뉴스
2025.02.03 16:57
수정 : 2025.02.03 16: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LG화학은 3일 지난해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생산능력(CAPA)을 기존 계획인 17만t에서 15만t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은 "내년 CAPA는 20만t 계획에서 17만t으로 수정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전방 시장 성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만큼 기존 CAPA 운영을 최적화하고 가동률을 향상시켜 보수적인 관점에서 중장기 CAPA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LFP 투자를 포함한 신증설 투자는 주요 및 경쟁력 등 제반 상황을 고려해 유연한 전략을 수립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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