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영에이치앤비, 소아암어린이 치료비 1억원 기부
파이낸셜뉴스
2025.02.04 15:41
수정 : 2025.02.04 15: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다영에이치앤비로부터 1억184만5000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다영에이치앤비의 지난해 판매 수익금 중 1억원과 지난해 연말 SNS 팔로워(햅삐)들이 함께한 ‘테디베어 포 키즈’ 캠페인을 통해 조성했다. 기부금 전액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다영 다영에이치앤비 대표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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