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피알 네트워크, 47% 급등…트럼프 관세 유예·단독 상장 효과
뉴스1
2025.02.04 16:28
수정 : 2025.02.04 16:28기사원문
(서울=뉴스1) 최재헌 기자 = 엑스피알 네트워크(XPR) 가격이 하루 만에 47% 급등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를 미룬 덕에 가상자산 시장이 반등한 영향이다. 여기에 엑스피알 네트워크가 빗썸에 단독으로 거래되며 가격 상승 폭이 더욱 커졌다.
4일 오후 3시 4분 빗썸에서 엑스피알 네트워크는 전날보다 47.47% 오른 7.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를 유예하며 가상자산이 반등하자 엑스피알 네트워크 가격도 올랐다.
특히 엑스피알 네트워크가 빗썸에 단독으로 상장된 점이 가격 상승 폭을 키웠다. 단독 상장된 가상자산은 유동성이 적고 거래량이 한 거래소에 몰려 가격 변동이 크다. 풍부한 유동성을 갖춘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리플(XRP)은 빗썸에서 전날보다 각각 2%, 2.3%, 7.3% 상승했다.
엑스피알 네트워크는 결제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블록체인이다. 이용자가 금융 결제 블록체인에서 만든 계정을 법정화폐 계좌와 연동해 가상자산과 법정화폐를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엑스피알 네트워크는 지난해 6월 '프로톤'에서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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