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 소아암·백혈병 환아에 또 기부..누적 6201만원
파이낸셜뉴스
2025.02.06 10:45
수정 : 2025.02.06 10: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이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선한스타 1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100만원을 소아암·백혈병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다. 앱에서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이찬원은 선한스타를 통해 누적 기부 금액 6201만원을 달성 중이다.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아픈 아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며 "이러한 행보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뜨리고 있는 이찬원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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