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국조특위, 野 주도 김용현·여인형·노상원 등 동행명령장 발부
파이낸셜뉴스
2025.02.06 11:14
수정 : 2025.02.06 11: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6일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노상원, 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특위 위원장인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불출석한 김 전 장관을 비롯한 12.3 비상계엄 사태 핵심 관계자 4명에 대한 동행명령 안건을 표결에 부쳤으며, 다수 야당 의원들의 찬성으로 처리됐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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