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2024년 4분기 영업이익 55억 '흑자전환'
파이낸셜뉴스
2025.02.06 15:24
수정 : 2025.02.06 15: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금호건설은 2024년 4·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4·4분기 매출은 5215억원, 영업이익은 55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전환을 이뤘다. 당기순이익은 13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분석이다.
금호건설의 실적 개선은 주택사업에서 신규 브랜드 '아테라(ARTERA)' 론칭에 따른 호조와 수익성 높은 신규 사업의 매출 비중 확대 덕분이다. 특히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와 고양 장항 아테라 등 주요 단지가 완판되며 매출이 본격화됐다. 원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94.6%로 하향 조정되며, 이는 회사의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금호건설은 2025년에는 확실한 V자형 회복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부산 에코델타와 청주테크노폴리스 등의 주요 사업장이 상반기 분양을 예정하고 있어 2025년 1·4분기와 2·4분기에도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건설은 2024년 연간 실적에서 공사비 상승 등 외부 환경 영향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13.7% 감소한 1조914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하며 -1818억원을 기록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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