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치료받던 60대 환자, 돌연 심정지 사망
파이낸셜뉴스
2025.02.07 04:30
수정 : 2025.02.07 04: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치과에서 진료를 받던 60대 여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5분께 전주시 완산구 소재의 한 치과에서 "치료를 받던 환자가 의식과 호흡이 없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는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 치과를 찾았고, 마취를 진행하던 중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범죄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등을 통해 A씨의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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