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근 단양군수, 8개 읍면 방문 '군민과의 대화' 시작
뉴스1
2025.02.11 09:41
수정 : 2025.02.11 09:41기사원문
(단양=뉴스1) 손도언 기자 =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가 오는 17일까지 군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단양군은 김 군수가 8개 읍면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2025 군정 설명회·주민 대화' 일정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설명회는 지난 10일 가곡면을 시작으로 11일 어상천·영춘면, 13일 대강·단성면, 14일 적성면·매포읍, 17일 단양읍 등 8개 읍면을 돌며 5일간 진행된다.
특히 군정 설명회 기간에 접수된 주민 건의 사항은 예산확보 가능성과 법적 검토를 거쳐 단기·중기·장기 사업으로 분류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정 설명회는 주민과 함께 지역 발전을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경청하고, 이를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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