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日주식 1주 주문도 가능
파이낸셜뉴스
2025.02.11 18:30
수정 : 2025.02.11 18:30기사원문
다만 단주 주문 체결은 오전장 MOC(장마감과 동시에 종가가격으로 체결)·오후장 MOC로 총 2회 체결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일본 주식은 100주 단위로 거래가 이뤄지다 보니 소액 투자자들에게는 초기 투자 비용이 높아 접근성에 제한이 있었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매도주문의 단주 거래를 위해 증권사에 직접 전화를 걸어 주문을 처리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향후 트레블카드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일본 방문 여행객들이 여행 후 남은 엔화를 굴려서 이자를 얻을 수 있는 엔화 환매조건부채권(RP)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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