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둘째도 딸 "혼인신고 2년만 네식구"
뉴시스
2025.02.13 09:21
수정 : 2025.02.13 09:21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MBC 아나운서 임현주(39)가 둘째 딸을 품었다.
임현주는 13일 인스타그램에 둘째 딸 출산을 알렸다. 남편인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42)가 딸을 안고 미소 짓는 사진도 공개했다.
"우렁찬 울음과 함께 눈 앞에 다가온 아기 얼굴을 보는 순간 생에 또 다른 사랑이 등장했음을 강렬하게 직감했다. '널 낳길 정말 잘했어'라는 생각과 함께. 첫눈에 보기엔 (첫째 딸) 아리아랑 똑 닮았다. 회복실에서 돌아오자 나와 쨍쨍이를 기다리며 쓴 편지를 안겨준 (남편) 다니엘. 쨍쨍이에게 보내는 다섯 가지 약속이 '다니엘이다!' 싶었다."
튜더 편지에는 '첫째, 내가 허당이라도 잘 해줄게. 둘째, 언니와 절대 비교하지 않겠어. 셋째, 기타는 가르쳐줄게(원한다면!) 넷째, 맛없는 이유식 안 줄게. 다섯째, 평생 니 행복을 중요시할거야'라고 써있다. 임현주는 "2월14일은 우리 부부가 취소 불가 혼인신고를 한 지 2년이 되는 날인데 초스피드로 이렇게 네 식구가 됐다"며 "사랑하고 또 사랑을 나누는 가족이 되겠다. 응원해주고 기도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두 사람은 2023년 2월 결혼, 7개월 여 만인 그해 10월 첫 딸을 안았다. 임현주는 부산 KNN(2010), KBS 광주방송·JTBC(2011)를 거쳐 2013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8년 여성 앵커 최초로 안경을 쓰고 '뉴스투데이'를 진행해 주목 받았다. 튜더는 2010~2013년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활동했고, 2017년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실에서 정책 자문위원으로 일했다.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2013)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2015) '고독한 이방인의 산책'(2021) 등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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