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 60명 모집"
뉴시스
2025.02.17 10:30
수정 : 2025.02.17 10:30기사원문
"국비 지원"…3월10~21일 접수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거제시 관내 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3개의 훈련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여성 취업 전문기관인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매년 지역 여건과 관내 기업체의 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국비지원 여성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4월 개강의 1차 모집은 조선업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과 스페셜 홈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접수한다. 교육 수료 후 취업 의사가 분명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은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하며, 올해부터는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훈련생에게 부담이 되는 자비부담금 운영을 중지하고 교육과정별 20일 차 기준 출석률 80%를 충족 시 훈련참여촉진수당 10만원(최대 3회)과 훈련사후관리촉진수당 10만원(최대 1회) 등 최대 40만원의 훈련촉진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재자 센터장은 “매년 지역 여성들 및 기업체의 수요를 파악해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전문교육 지원으로 지역 여성의 취·창업역량 및 개인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직업교육훈련에 그치는 것이 아닌 취업 컨설팅 및 일자리 상담, 사후관리까지 연계하여 지역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원스톱 취업 지원은 물론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기업체 협력망 구축 ▲집단상담프로그램 ▲새일여성인턴제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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