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틈만 나면 편가르고 갈등 조장하는게 이재명식 정치"
파이낸셜뉴스
2025.02.17 13:20
수정 : 2025.02.17 13:20기사원문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1야당 대표가 이 아픈 현실을 치유하기는커녕 앞장서서 나라를 두동강 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대표가 전날 페이스북에 "계엄이 시행됐다면 납치, 고문, 살해가 일상인 '코리안 킬링필드'가 열렸을 것"이라고 쓴 것을 두고 "차마 옮겨 적기도 끔찍한, 이재명 대표가 계엄을 언급하며 내놓은 극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갈라진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고 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