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위 정례회의, 지원 사업 논의 등
뉴시스
2025.02.17 14:26
수정 : 2025.02.17 14:26기사원문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4년도 양성평등 기금사업 결산 및 운용 성과분석, 2025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심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양성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추진을 위해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양성평등기금 20억원을 조성하고 이자 수입으로 2025년에 673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진주시 ‘농기계 현장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 추진
진주시는 17일 문산읍 송정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수리 여건이 좋지 않은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현장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교육은 140일 동안 농기계 수리센터가 없는 20개 읍면동의 200개 마을로 전문교관 3명이 구성된 정비팀이 직접 방문한다.
현장에서 농업인과 마주하며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농작업에 자주 사용하는 중·소형 농기계의 자가 정비 방법과 응급처치 방법 등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자가 정비가 어려운 농기계는 정비팀에서 부품당 5만원까지 직접 무상 수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농기계 수리비 절감 등 농업 경영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기계 수리 뿐만 아니라 사용 부주의로 인한 농기계 사고, 농기계 야간 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안전교육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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