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관광재단, 뮤지컬 '문나이트' 공연 등
뉴시스
2025.02.17 14:28
수정 : 2025.02.17 14:28기사원문
논산 광석면주민자치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월 개소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은 21일 오후 7시와 3월 22일 오후 3시 양일 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문나이트' 공연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단의 2025년 '소극장 페스타'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논산만의 공연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우수한 퀄리티의 중소극장용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진행하는 공연이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논산시민·사이버논산시민 50% 할인)이며, 예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논산아트센터 누리집 (https://www.nonsan.go.kr/arthall/) 에서 할 수 있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 광석면주민자치회, 청소년의 꿈 키운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월 개소
충남 논산시 광석면주민자치회가 전국 최초로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 내달부터 지역 청소년을 위한 '광석면주민자치회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개소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석면주민자치회는 지난 2021년부터 광석면 아동·청소년의 방과 후 돌봄과 교육, 복지를 위한 '광석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생은 물론 중등으로 진학하는 청소년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학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논산시와 함께 여성가족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공모사업을 신청해 선정되는 결과를 거뒀다.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연계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3월 중 개소식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 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권중 광석면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청소년들을 위한 학문적, 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아이들이 즐겁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석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록 및 관련 문의는 광석면주민자치회 사무실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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