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쌀' 식당 홍보…'쌀밥, 미식의 도시 여주 100선' 제작

[여주=뉴시스] 쌀밥 미식의 도시 여주 100선 가이드북. (사진=여주시 제공) 2025.02.17. [e-mail]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시농산업공동브랜드활성화센터는 '쌀밥, 미식의 도시 여주'를 테마로 여주 쌀 사용 음식점 100곳을 홍보하는 책자 제작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여주시는 그동안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와 함께 '여주쌀 사용 음식점 지원사업'을 펼쳐 왔다. 또 매월 20㎏ 쌀 8포(총 160㎏ 여주쌀)를 사용하는 음식점에 1포당 1만원씩을 지원해 왔다.

이상휘 센터장은 "음식점에서 쌀은 식당 음식 전반의 퀄리티를 가늠할 수 있는 기본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여주쌀 사용 음식점에 포당 1만원 지원과 함께 가이드북 제작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책자는 매년 1회 발간 예정이다. 센터는 2027년까지 최대 300곳의 여주쌀 사용업소를 책자로 꾸준히 소개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의 촬영 이미지, 영상, 취재 기사 요약본 등은 여주대왕님표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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