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2위…3계단 상승
연합뉴스
2025.02.18 07:16
수정 : 2025.02.18 07:16기사원문
윤이나,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2위…3계단 상승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윤이나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2위로 올라섰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윤이나는 이달 초 LPGA 투어 개막전 파운더스컵에서는 컷 탈락했으나 LET 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내며 반등에 성공했다.
한국 선수로는 유해란이 7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고진영(8위)과 양희영(12위)이 그 뒤를 이었다.
넬리 코르다(미국)가 여전히 1위를 지킨 가운데 LET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에서 우승한 지노 티띠꾼(태국)이 4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코르다가 랭킹 포인트 11.44점, 2위 티띠꾼이 6.38점으로 차이는 여전히 크다.
2, 3위였던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인뤄닝(중국)이 3, 4위로 한 칸씩 밀렸다.
LET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에서 준우승한 이소미는 101위에서 17계단이 오른 84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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