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청소년 성장환경 지원…"5개 정책과제 추진"
뉴시스
2025.02.18 13:28
수정 : 2025.02.18 13:28기사원문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가 올해 5개 정책과제에 13개 중점과제를 추진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지원한다.
북구는 18일 구청 상황실에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열고 2025년 청소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정책과제는 ▲플랫폼 기반 청소년 활동 활성화 ▲데이터 활용 청소년 지원망 구축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확대 ▲청소년의 참여·권리 보장 강화 ▲청소년정책 총괄 조정 강화 등이다.
이를 위해 SW미래채움 울산북구센터 운영, 고위기청소년집중클리닉 운영,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예방교육 지원, 청소년중독 예방 강화 등 50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재구성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도 청소년정책 추진성과를 보고했다.
북구 관계자는 "청소년육성위원회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권리를 증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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