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달서구청, '희망 꽃 정원' 조성 협약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오른쪽 두번째)과 이태훈 달서구청장(오른쪽 세번째)이 영구임대아파트 희망 꽃 정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8일 달서구청과 영구임대아파트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 꽃 정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입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헤 상인비둘기아파트를 비롯한 달서구 지역의 영구임대아파트 6개 단지 내 유휴부지에 꽃나무를 심기로 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한국토지개발공사와 함께 꽃나무 1만6000여 그루를 지원하고, 앞으로 식재와 유지관리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도 나선다.

정명섭 사장은 "영구임대아파트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꽃나무를 식재하는 등 입주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