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5월 말까지 이륜차·PM 법규위반 집중관리
뉴시스
2025.02.18 16:36
수정 : 2025.02.18 16:36기사원문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경찰청은 봄철 이륜차 및 PM 법규위반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24일부터 5월 말까지 대학가와 아파트 밀집지역 등에서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안전모 미착용, 2인 탑승 행위 등을 단속한다.
3·1절 등 주요 국경일에는 경력을 대거 투입해 이륜차 폭주행위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최근 3년(2022~2024년) 도내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의 26.6%는 봄철(3~5월)에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봄철에는 이륜차와 PM 운행량 증가로 사고 위험성이 높다"며 "교통수단 이용 시 안전모 착용 등 관련 법규를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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