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우즈벡 체육대·경기 중소기업, '국제교류' 맞손
뉴시스
2025.02.18 16:47
수정 : 2025.02.18 16:47기사원문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들 세 기관의 협약식에는 두 대학 총장과 안지홍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동대와 우주베키스탄 체육대는 ▲교육과정 및 연수·문화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교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세미나 등 인적 교류와 산학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전개하기로 했다.
라쉬드(Rashid Matkarimov) 우즈베키스탄 국립 체육대 총장은 "서로 협력해 성장의 길이 활짝 열리길 바란다. 이번 협약이 양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지홍 경기도 중소기업CEO연합회 회장은 우즈베키스탄 체육대 총장 일행의 방한을 환영하면서 "우즈베키스탄에 고려인의 역사가 깊다. 교류·협력으로 양국의 우정과 신뢰가 증진되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전성용 총장은 "국가와 분야가 다르지만, 세 기관이 적극 협력해 서로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대는 지난해 5월 '국제취업사관학교' 원년을 선포하고 졸업생의 해외 진출은 물론 해외 대학과의 학사 교류, 유학생 유치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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