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작년 ABS 대표주관 실적 압도적 1위

파이낸셜뉴스       2025.02.18 18:05   수정 : 2025.02.18 18:05기사원문
3조7775억 규모… 2위와 2배 차

KB증권이 지난해 ABS(자산유동화증권) 대표주관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ABS 대표주관 발행 실적 규모는 2위와 비교해도 두배를 넘는 규모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2024년에 총 3조7775억원 규모의 ABS 발행을 대표주관했다.

이는 전체 발행액(16조1983억원)의 23%에 달한다. 2위인 SK증권(1조8190억원, 11%) 대비 2배가 넘는 수준이다.

KB증권이 2024년 대표주관을 포함해 주관사로 참여해 발행한 ABS의 경우 총 9조1690억원에 이른다.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정부정책성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3조6196억원, 통신사의 단말기 할부채권 2조1420억원, 여전사 보유 할부 및 리스채권 2조474억원, PF(프로젝트 파이낸싱) 관련 대출채권 1조600억원, 기타 3000억원 등 ABS 전 분야에 있어 시장을 주도했다는 평가다.

특히 KB증권은 지난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의 '기업키움이' 프로그램 주관 증권사로 참여, 806억원 규모 ABS를 발행키도 했다.
이중 선순위 250억원은 캠코의 신용보강을 통해 AAA 등급으로 발행,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가 인수했다. 후순위 ABS 556억원은 캠코가 직접 인수했다.

KB증권은 ABS 대표주관 실적기준으로 2021년 2조9370억원(18.5%),2022년 2조588억원(14.4%),2023년 4조3729억원(25.1%), 2024년 3조7775억원(23%)으로 1위를 수성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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