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수돗물 브랜드 ‘고래수’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5.02.18 18:26
수정 : 2025.02.18 18:26기사원문
'고래수'는 울산과 물을 연상시키는 고래를 통해 가족 건강을 지키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 8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로고와 캐릭터를 활용해 온·오프라인과 다중이용시설에서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울산시 수돗물은 회야정수장과 천상정수장 등 2곳의 고도정수처리시설에서 생산된다. 시설 용량은 하루 5억5000만ℓ, 평균 생산량은 3억5500만ℓ로 시민 1인당 하루 321ℓ가 공급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수돗물의 새 이름인 고래수와 함께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품질 관리와 시설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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