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목산업 특구' 옥천군 묘목축제 내달 28일 개최
뉴스1
2025.02.19 09:53
수정 : 2025.02.19 09:53기사원문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다음 달 28일부터 사흘간 묘목축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이원면 묘목공원 일원에서 묘목 나누어주기, 스탬프 투어,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한다.
군은 이달 28일까지 묘목축제장 참여 부스를 공개 모집한다. 축제장 부스는 묘목과 관련한 행사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묘목축제추진위 관계자는 "옥천 묘목을 더 깊이 이해하며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천군 이원면은 사질양토로 배수가 좋아 묘목이 자라기 좋은 조건이다. 2005년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 특구로 지정됐으며, 국내 묘목 유통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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