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 엘앤에프와 72억 규모 전구체 공급계약 체결
뉴시스
2025.02.19 16:32
수정 : 2025.02.19 16:32기사원문
이번 계약은 이차전지 소재사업에 진출한 후 진행한 전구체 공급 단일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특히 지난 1월 54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총 151억원 규모의 NCM 전구체 수주에 성공했다.
전구체는 배터리 전압·에너지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소재다. 피노는 지난해 9월 엘앤에프와 NCM 전구체 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공급계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7번의 공급계약으로 현재까지 진행한 계약 총액은 262억원에 달한다.
한편 피노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340% 증가한 307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하며 신사업 진출 이후 폭발적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모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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