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한은 금리인하 전망에 일제 하락…3년물 2.630%(종합)

연합뉴스       2025.02.19 17:02   수정 : 2025.02.19 17:02기사원문

국고채 금리, 한은 금리인하 전망에 일제 하락…3년물 2.630%(종합)

국채 금리 하락 (PG)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19일 국고채 금리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 속에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1bp(1bp=0.01%포인트) 내린 연 2.630%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2.873%로 0.5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0.5bp, 1.4bp 하락해 연 2.745%, 연 2.698%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2.769%로 0.6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6bp, 0.9bp 하락해 연 2.686%, 연 2.565%를 기록했다.

국고채 금리는 다음 주(25일) 예정된 한국은행의 2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대기하며 내렸다.

시장은 대체적으로 금통위에서 기준 금리가 25bp 인하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지만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 정부의 관세 정책 등 불확실한 부분은 여전하지만, 낮아지는 성장률 전망이나 한은 포워드 가이던스(통화정책 사전예고)를 감안, 2월 기준금리 인하는 유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준금리 인하가 단행되면 이달 들어서 좁은 박스권 내 횡보하고 있는 주요 국채금리는 하락을 재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당국 내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바람직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한 발언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 원장은 이날 "물가나 환율, 내수, 국내총생산(GDP) 성장과 관련한 추이를 볼 때 조금 더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바람직하다는 당국 내 공감대, 또 사회적인 공감대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3년 국채 선물을 251계약, 10년 국채 선물은 2천592계약 각각 순매도했다.

※ 이 기사와 표는 연합인포맥스의 데이터를 토대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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