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 올라가 조사 불가능"…하늘양 살해 교사, '신상공개' 언제쯤?
뉴시스
2025.02.19 17:42
수정 : 2025.02.19 18:28기사원문
19일 다수 맘카페에는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이 가해 교사에 대해 분노하며 신상공개를 촉구하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300만 여명의 회원을 둔 유명 맘카페에는 "왜 항상 피해자만 (신상정보가) 탈탈 털리나"라며 신상공개 검토 기간이 길어지는 것에 대한 불만이 쏟아졌다.
지역 맘카페에서도 "경찰이 신상 공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는데, 아직도 검토중이라니…. 빨리 신상 공개했으면 좋겠다", "왜 가해 교사의 회복을 기다리고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하나?" 등 신상공개가 늦어지는 것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전날 대전경찰청 전담수사팀이 포렌식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해 교사 명 씨가 과거 인터넷 사이트에서 범행 도구를 검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명 씨는 과거에 발생했던 살인 사건 기사를 검색했던 것으로도 파악됐다.
전담수사팀은 현재까지 확인된 포렌식 분석 결과와 명 씨가 범행 도구를 범행 당일 학교 인근에서 구매한 점, 관련자 진술, 통화 내역 등을 종합해 사전에 준비된 계획 범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다만 자해를 시도한 명 씨가 수술 뒤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라 대면 조사가 늦어지고 있다.
경찰이 정맥 봉합 수술을 받은 명 씨와 지난주 대면 조사를 시도하던 중 명 씨의 혈압이 올라가면서 조사가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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