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준호 두 아들, 사윗감 생각…내 딸이 최종 선택"
뉴스1
2025.02.19 21:08
수정 : 2025.02.19 21:08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수홍이 김준호의 두 아들을 사윗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첫째 은우는 아빠와 동생을 살뜰하게 챙기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둘째 정우는 남다른 운동신경을 뽐내 놀라움을 줬다.
이를 지켜보던 개그맨 박수홍이 연신 감탄했다. "천사가 따로 없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사위로) 은우냐? 정우냐?"라면서 하나만 고르라고 했다.
이에 박수홍이 "너무 잘 자라고 있는 아이들 아니냐? 크는 거 봐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아니, 내 딸이 누구를 좋아할지 알고! 그렇지 않나? 딸의 취향이라는 게 있는 것"이라며 재이가 최종 선택(?)하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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