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청년스마트 빌리지 추진…인구유입 촉진 기대
뉴시스
2025.02.20 10:57
수정 : 2025.02.20 10:57기사원문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총력
해당 사업은 창작 공간을 제공하는 ‘메이커스페이스’와 청년 주거 공간을 함께 마련하는 사업(프로젝트)으로 지역 내 청년의 창의적인 활동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핵심 사업이다.
군은 지난 18일 일반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당선 업체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개관을 앞둔 ‘예산청년온담’은 청년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청년 거점 공간으로 조성되며, 이곳에는 △멀티라운지(복합휴게실) △북카페(도서카페) △공유오피스(사무실) △교육실 등이 마련될 예정으로 청년스마트빌리지와 인접해 청년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아울러 군은 청년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제3기 청년정책단 발대식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관내 7개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청년 지원 정책을 소개했으며, 앞으로도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청년이 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청년들이 예산에서 창의적인 활동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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