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40~64세 신중장년 맞춤형 일자리…"올해 8개 사업"
뉴시스
2025.02.20 13:07
수정 : 2025.02.20 13:07기사원문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미취업 신중장년에 공공부문 일자리 제공…41명 대상 운영
20일 거제시에 따르면 ‘신중장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40세 이상 64세 이하 거제시 거주 미취업 신중장년 중 세부 사업별 자격과 경력을 갖춘 신중장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11월에 사전 수요조사와 자체 심사를 거쳐 8개 사업 41명 규모의 대상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세부 사업은 ▲면·동 기동순찰반 척척거제(시민소통실) ▲1592 거북선 경력형 도슨트사업(관광과) ▲경로당 서포터즈사업, 장애인 취업지원 멘토링사업(노인장애인과)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매니저(도시계획과) ▲건강100세 어르신 건강실천 지킴이사업(정보통신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룸사업(농업정책과) ▲하나행복나눔복지관 운영지원사업(동부면)이다.
이갑선 조선지원과장은 “경력과 자격을 갖춘 미취업 중장년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해마다 늘어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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