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경수 "옥순과 결혼 생각…같이 사는 게 먼저"
뉴스1
2025.02.20 22:52
수정 : 2025.02.20 22:52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솔사계' 경수가 옥순과 결혼을 생각한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커플에서 현실 커플이 된 22기 옥순과 경수의 근황이 담겼다.
이후 경수는 손자를 데리러 오기 위해 방문한 옥순의 어머니와 만나 익숙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옥순의 어머니는 경수에게 꽃바구니를 선물하기도. 경수는 "(옥순 어머니가) 오실 때 빈손으로는 절대 안 오세요, 진짜 잘해주세요"라며 술을 좋아하는 자신을 위해 숙취해소제를 대량 선물해 주시기도 했다고 전했다.
경수는 옥순과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히며 "사실 결혼보다는 같이 사는 게 더 먼저다"라고 고백했다. 경수는 "행사(결혼식)는 당장 내일도 할 수 있는 거고, 같이 살 수 있어야 결혼도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파생작)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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