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플래닛, 부산 대학생 게임 개발자 캠프 성료
뉴시스
2025.02.21 13:54
수정 : 2025.02.21 13:54기사원문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부산센터가 개최 대학생·인디게임사 100여명 참여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부산센터에서 ’제3회 부산 대학생 게임 개발자 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부산 지역 내 예비 개발자들의 개발 역량을 함양하고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했다. 동서, 동명, 동의, 영산, 부산예일 직업전문학교 등 지역 내 학교들에서 게임업계 취업, 창업에 관심있는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게임 개발(기획·그래픽·프로그래밍)과 취업·창업 등에 관한 1대1 멘토링에는 ‘울트라에이지’ 개발사 넥스트스테이지, ‘냥스파’ 개발사 좀비메이트 등 부산 지역 게임사와 오렌지플래닛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게임 전시에는 총 8개의 학생팀들이 참가, 직접 만든 게임을 전시하고 캠프 참가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향후 오렌지플래닛 부산센터는 부산 지역 대학생들의 개발 역량 향상을 위해 여름·겨울 방학 기간 동안 개발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오는 3월 ‘부산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와 6월 부산-울산-경남 지역 게임 개발자 전시회 ‘빌드 051’도 개최한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학생 개발팀이 학생 창업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 대학교와 협업해 유망한 대학생 개발자들을 발굴, 육성하고 지역 게임 생태계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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