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억대 코인사기 '존버킴', 2천600억대 사기 혐의로 또 구속
연합뉴스
2025.02.21 14:06
수정 : 2025.02.21 14:06기사원문
800억대 코인사기 '존버킴', 2천600억대 사기 혐의로 또 구속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800억원대 '스캠 코인'(사기 가상화폐) 사건으로 구속기소 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존버킴' 박모씨가 2천억원대의 또 다른 사기 혐의로 검찰에 재구속됐다.
공범인 코인 플랫폼 개발사 대표 문모씨도 함께 구속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에 따르면 이들은 2021년 3월∼2022년 4월 스캠 코인인 '아튜브'를 발행·상장한 뒤 시세조종 등으로 투자자들로부터 2천600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들의 실제 범행 수익은 680억여원으로 조사됐다.
박씨는 앞서 2021년 2월∼2022년 4월 스캠 코인인 '포도'를 발행·상장해 가격을 인위적으로 띄운 뒤 전량 매도해 809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작년 8월 구속기소 됐다가 지난달 22일 보석으로 석방된 바 있다.
young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