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변호사회, 아동·장애인·이주민 기관 7곳과 법률지원 협약
뉴스1
2025.02.21 14:36
수정 : 2025.02.21 14:36기사원문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지방변호사회는 21일 울산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공익활동 기관 7곳과 법률지원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변호사회와 장애인·아동·이주민·난민 분야의 기관들 간 인권 취약 계층에 대한 법률서비스 지원, 권리구제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변호사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구축된 공익활동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한다.
특히 울산 지역 내 아동, 장애인, 이주민·난민들의 권리구제에 필요한 법률지원과 인권 취약 계층의 침해 구제 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곽지환 울산변호사회장은 "앞으로도 인권 취약계층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등 울산, 양산지역 내 법률 전문가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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