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예능 신인상 욕심, 고정 프로 원해"…PD 향한 어필
뉴스1
2025.02.21 20:18
수정 : 2025.02.21 20:18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상엽이 예능 신인상을 욕심냈다.
그는 "연기 대상을 아직 못 받았고, 최우수상까지 받아 봤다"라고 하더니 "욕심 나는 게 예능 쪽의 신인상이다"라며 진심을 털어놔 '조동아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상엽이 카메라를 향해 "고정 (프로그램 출연) 좀 시켜 달라, 어디 좀! 아니, 고정을 안 시켜줘. 왜 안 시켜주는 거냐?"라면서 답답해해 웃음을 샀다.
이를 지켜보던 개그맨 김용만이 "지금 누구한테 얘기하냐?"라며 웃었다. 이상엽이 "이걸 보고 계시는 21만 대군들, 그중에 PD 없겠나?"라면서 "부탁드린다. 그래서 제가 나왔다. 시켜 달라"라고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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