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김혜성, 시범 경기 결장…2루수 나선 에드먼은 1안타
연합뉴스
2025.02.22 08:23
수정 : 2025.02.22 08:23기사원문
다저스 김혜성, 시범 경기 결장…2루수 나선 에드먼은 1안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올 시즌 팀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결장했다.
김혜성의 자리인 2루는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토미 현수 에드먼이 맡았다.
에드먼은 5회말 교체되기 전까지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경기 후반엔 마이너리거인 코디 호세가 2루수로 나섰다. 호세는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혜성의 팀 내 경쟁자로 꼽히는 미겔 로하스는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이날 다저스는 마운드 난조로 3-7로 졌다.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본 김혜성은 23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시범경기를 통해 출전 기회를 노릴 예정이다.
김혜성은 21일 열린 컵스와 시범경기 개막전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볼넷 1개를 기록한 뒤 5회 수비 때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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