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계엄 후 서재 자료 전부 치우라 지시…3시간 세절"
연합뉴스
2025.02.23 21:08
수정 : 2025.02.23 21:08기사원문
수행비서 역할 민간인, 검찰에 '증거인멸' 정황 진술
"김용현, 계엄 후 서재 자료 전부 치우라 지시…3시간 세절"
수행비서 역할 민간인, 검찰에 '증거인멸' 정황 진술
23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실이 파악한 양씨의 검찰 참고인 진술조서 내용에 따르면 양씨는 김 전 장관이 지난해 12월 5일 면직된 뒤 식사를 하자며 공관에 초대해 이같이 지시했다고 같은 달 8일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씨는 "3시간에 걸쳐 세절을 했고 세절기 통이 꽉 차서 3번 정도 비웠던 것 같다"며 김 전 장관이 휴대전화 교체와 노트북 폐기도 지시해 망치로 부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구속기소 돼 재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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