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사회연대기금, 외국인 노동자 긴급생활자금 지원
뉴시스
2025.02.24 12:09
수정 : 2025.02.24 12:09기사원문
매월 10만원 8개월 납입 시, 20만원 지원해 100만원 만들어
이번 사업은 갑작스러운 이사 및 전·월세 인상, 병원비, 자녀 양육비 등 이주 가정이 긴급 상황에 처했을 때 지인 또는 고금리 사채 사용의 위험 부담을 줄이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원한다.
특히 저임금 및 열악한 생활환경에 처한 이주 가정의 경제적 안정망 인식 제고와 예·적금 활용 체험을 통해 긴급 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을 가졌다.
파랑저금통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2019년 전국 최초로 노사 합의를 통해 조성된 민간기금이다. 부산은행 노사, BNK금융그룹과 함께 나눅스네트웍스, 부산형일자리상생기금 등이 출연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dhw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