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교육지원청, 미래교육협력지구 64개 사업 맞손
뉴시스
2025.02.24 13:51
수정 : 2025.02.24 13:51기사원문
서면 합의서 교환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성남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64개 사업 추진에 관한 서면 합의서를 교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사업은 지난해 2023년 2월 체결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 협약에 따른 부속 합의 절차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98억7400만원(교육청비 18억57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성남지역 156곳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교육사업을 편다.
해당 사업은▲드론, 로봇, 코딩 등 디지털 활용 교육▲사이버폭력·게임 과몰입 예방 등 디지털 안전교육▲사회정서 학습, 더 마음 돌봄 등 인성 교육▲학교 숲 탐방, 도시농업 체험 등 생태환경 교육▲공연 관람, 찾아가는 공연 등 문화예술 교육▲찾아가는 성남FC 축구교실·스포츠활동 등 체육 프로그램▲저출생 인식 개선 교육▲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캠프·자전거 안전교육 ▲초등3·4학년 의무 안전교육인 생존수영 ▲진로·진학 교육 등이다.
이외에도 인성 교육에 중점을 둔 초중고교 40곳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더 마음 돌봄 인성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시 관계자는 “인성과 역량을 갖춘 성남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 지원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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