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조각투자서비스 계좌관리 지속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5.02.24 16:04
수정 : 2025.02.24 16: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이 미술품 조각투자사 '열매컴퍼니'의 계좌관리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신한투자증권은 한우 조각투자 '뱅카우'의 계좌관리기관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조각투자 시장에서 계좌관리기관 역할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열매컴퍼니의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인 ‘아트앤가이드’는 국내 1호 투자계약증권을 발행했으며, 고가의 미술품 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도 청약을 진행 중이다.
이처럼 신한투자증권은 계좌 및 시스템 지원을 통해 조각투자 산업의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조각투자상품은 금융기관에서 직접 공모 판매하는 상품은 아니기 때문에 투자 전 조각투자 플랫폼에 방문해 증권신고서 등의 정보를 꼼꼼히 확인해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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