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앞 기물 부수고 난동... 40대 남성 체포

파이낸셜뉴스       2025.02.24 17:04   수정 : 2025.02.24 17: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헌법재판소 앞에서 경찰이 세워 놓은 바리케이드를 부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40대 남성 A씨를 재물손괴 및 공용물건 손상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헌재 앞에서 경찰 바리케이드를 잡아끌어 부순 혐의를 받는다.

A씨와 경찰 사이 물리적 충돌은 없었고 추가로 체포된 사람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인지는 아직 확인된 바가 없다"며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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