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국조특위, 김용현·여인형 등 5명 동행명령장 발부

뉴스1       2025.02.25 10:42   수정 : 2025.02.25 10:42기사원문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증인들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은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2025.2.2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박재하 기자 =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25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불출석 증인을 대상으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국조특위는 이날 오전 마지막 5차 청문회를 열었다.

특위는 청문회가 열린 뒤 곧바로 김 전 장관을 비롯해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노상호 전 정보사령관, 김근태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대표 등 불출석 증인 5명을 대상으로 동행명령장 발부를 의결했다.

윤 대통령도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이날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최종변론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동행명령 대상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체포명단 메모' 핵심 인물인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도 증인 명단에 있었으나 청문회장에 나오지 않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은 "홍 전 차장은 그냥 아프다는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며 "아픈 기간에 메모를 제출하고 본인이 필요하면 진술을 다 하는데 메모가 가장 문제 되는 이 시점에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장 의원은 홍 전 차장 역시 동행명령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규백 위원장은 "홍 전 차장에 관해서는 양당 간사 합의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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