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구조에 총력 다하라"…고기동 대행, 천안 고가도로 붕괴에 '긴급 지시'

파이낸셜뉴스       2025.02.25 11:02   수정 : 2025.02.25 11: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25일 오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로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고가도로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소방청, 경찰청, 충남도, 천안시 등 관련 기관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고 대행은 "소방대원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3분에 소방대응 2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전 10시 15분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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