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파이낸셜뉴스
2025.02.25 11:24
수정 : 2025.02.25 11:24기사원문
전 직원 대상 전문가 특강·소통 프로그램 진행
[파이낸셜뉴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이 25일 ‘비전공유를 위한 2025년 BJFEZ 직원 워크숍’을 열고 부산진해경자청의 시너지 극대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은 경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가 초청 특강과 부서별 발표, 소통⸱공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 활동으로 구성됐다.
경자청은 부산시와 경남도가 협력해 운영하는 기관으로, 두 지역 간 경제적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공동 발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경자청의 4개 부서별 중점과제 및 미래전략에 대한 발표를 통해 직원과 부서장 간 자유로운 토론시간도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은 “의미 있는 강의와 소통 프로그램으로 업무에 임하는 자세를 다잡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의 업무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조성된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성호 청장은 “두 지역 간 균형발전의 선도적 모델인 경자청 소속 직원들이 경기 침체와 저성장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 적극적인 위기 극복 자세를 갖추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새로운 BJFEZ의 성장동력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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