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도 60호선 김해 생림~상동 구간 내달 개통
뉴시스
2025.02.25 13:10
수정 : 2025.02.25 13:10기사원문
창원·밀양~양산·부산 주요 도로망 연결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는 국지도 60호선 생림~상동 잔여 구간인 상동교차로~대포교차로(2.4km) 내달 중순 개통으로 전 구간이 개통된다고 25일 밝혔다.
경남도에서 추진 중인 국지도 60호선 생림~상동 구간은 2165억원을 투입해 총구간 8.56km 4차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08년 착공해 약 17년간 이어져 왔다.
또 9월 국도 60호선 매리~양산 구간 중 낙동강 횡단 교량 연결이 완료돼 부분 개통되면 양산 등 주변 도시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생림~상동 국지도 60호선 개통으로 생림면과 상동면을 오가는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창원·밀양에서 양산·부산까지 이어지는 주요 도로망이 연결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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