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민들, 교통사고 빈발 '산청~차황 국도' 선형개량 촉구
뉴스1
2025.02.25 13:18
수정 : 2025.02.25 13:18기사원문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군민들이 교통사고가 빈발하는 위험 구간 '국도 59호선 산청~차황 간 굴곡도로' 선형 개량 사업의 조기 추진을 촉구했다.
산청군은 25일 산청읍이장협의회와 차황면 국도 59호선 추진위원회가 ‘국도 59호선 산청~차황 간 굴곡도로 선형 개량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선형 개량 사업은 지난달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2026~2030년)의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으며 주민들은 사업의 조기 추진을 촉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지역민 염원을 담은 사업 촉구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다양한 홍보와 결의를 다지고 있다"며 "이 사업은 지난 20년간의 숙원 해소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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