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신임 회장에 이동훈 켐트로스 대표
파이낸셜뉴스
2025.02.25 13:50
수정 : 2025.02.25 13: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스닥협회는 25일 정기회원총회를 열어 이동훈 켐트로스 대표이사를 제14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아울러 윤경원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등 6명을 신임 부회장으로, 마점래 엠오티 대표이사 등 11명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이동훈 신임 회장은 "기업을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협회는 코스닥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과 정책발굴에 노력할 것"이라며 "신성장동력 창출 및 밸류업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네트워크 및 내실 있는 대외협력을 강화하는 등 코스닥기업의 질적인 성장과 권익옹호를 위하여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1963년생으로 카이스트 대학원 화학과 석사와 박사 과정을 밟은 뒤 한국공업화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2월 코스닥협회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돼 활동해 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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